울산 무용협회에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환영의 인사말을 먼저 올립니다.
울산 무용협회는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의 무용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꿋꿋이 어려움을 잘 견디며 무용을 통한 울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해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역대 회장님들의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울산 무용인들의 권익 보호와 문화예술의 중심에 무용협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무용협회 회원들과 지역적 특성을 문화예술로 승화하고 전통을 꾸준히 이어 발전시키는 선구자적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중 속에 살아 숨 쉬는 깊이 있는 문화예술의 큰 장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문화의 저변확대에 힘을 쏟겠습니다.
요즘과 같이 대내외적으로 예측이 곤란한 혼돈의 시대에 울산무용협회 가족들은 언제나 참여와 소통의 자세로 무용 예술의 발전에 노력하여 울산 무용인의 긍정의 메아리가 전국으로 울려 퍼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작지만 무한한 공간에서 활발히 소통하면서 서로 힘을 북돋아 주는 따뜻한 모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항상 무용협회에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용협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대한무용협회울산광역시지회 회장, 대한무용협회 이사 박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