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울산국악협회 소개

7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함께 우리전통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서울 중심의 전통예술활동이 지방으로 널리 활성화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이런 때를 같이하여 울산국악협회는 1997년 울산광역시 행정단위 변경에 따라 울산광역시지회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연중 행사로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한 예술강사지원사업, 방과후 문화예술교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 국악의밤, 국악한마당, 제주특별자치도 및 6대광역시 국악교류전, 슬도예술제, 교육기부박람회참가, 해외공연(해외동포를 위한 위문 공연)등 국악교육사업과 공연사업등 전통예술 문화활동에 바쁜 나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협회 조직으로 기악분과, 타악분과, 풍물분과, 창악분과, 민요분과, 무용분과, 가야금병창분과, 시조분과, 민속연희분과 등 9개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국악에 대한 이해…

국악은 우리 민족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형태로 우리 민족의 역사와 그 기원을 같이하는 민족예술이다. 국악의 기원을 보면, 역사 이전의 조상들도 노래와 춤을 공유하였으리라 보지만 문헌상에 보여지는 국악의 기원은 부족국가시대에 무속형식을 통해 이루어진 제천의식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를 거치면서 중국과의 문화교류는 우리 음악세계를 한층 풍요롭게 하여 오늘날의 국악기반을 이루는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의 국악기가 제작되게 된다.
이후 조선시대의 ‘아악’의 도입은 더 한층 국악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조선후기에 와서 우리 국악을 대표하는 ‘판소리’라는 양식이 표출되고 기악에서는 ‘산조’음악이 자리잡게 됐다. 우리 국악은 조선후기 활발한 국악의 발전은 일제침략과 더불어 민족말살정책으로 인해 일대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당시 국악을 지키려는 정정렬, 송만갑 등의 국악선각자들과 식민통치 시대를 탄압과 억압 속에 살아야 했던 국민들의 국악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국악은 오히려 민족정신의 고취도구로 존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국악인들의 단체가 형성되었는데 이것이 ‘조선성악연구회’이다. 이 단체는 당시 서울은 물론 지방 순회를 통해 일반대중에게 민족의 정서를 재인식시키고 망국의 ‘한’을 ‘흥’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성악연구회는 1945년 해방과 더불어 ‘대한국악원’으로 이어져 해방된 공간에서 민족의 음악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었고, 이후 1961년 대한국악원이 주체가 되어 당시 국악단체의 총결집체로 통합되어 민족예술단, 여성국악동호회 등이 발전적 해체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의 창립이 이루어졌다.
해방 이후 외래문화의 급속한 전파는 국악의 침체를 가져왔지만 국악인들의 노력과 민족 정체성을 찾으려는 과정에서 국악의 참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사회적 상황이 전개됨으로써 국악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 울산국악협회 사무국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2-15 성현빌딩 3층 (680-805)
  • 울산국악협회 전화 : 052) 266-4764 / FAX : 052) 266-4765
  • 울산국악협회 홈페이지 : http://www.울산국악협회.org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