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 함께하는 울산예총 전통예술공연

USART WITH S-OIL

아름다운 울산, 태화루를 품다

☆.찬란한 울산의 아침 울산학춤으로 일깨우다☆

울산학춤은 신라시대 학성(현재 울산)에서 발생한 계변천신(戒邊天神) 설화(신라 901년, 제52대 효공왕 5년)에 근거하여 1997년 김성수의 연구로 재연·안무되어 생성된 울산의 민속학춤이다. 학의 여러 가지 모양태로 날아오르는태, 위엄태, 먹이먹는태, 사랑태, 기지개켜는태 등의 세밀한 관찰로 학의 다양한 행동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춤사위가 특징이다. 울산학춤의 연희에서 수명장수와 기쁨 그리고 환영, 경사스러움으로 나아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어 예술성뿐 아니라 다양성이 이 춤의 백미이기도 하다

▸출연 : 김성수, 김영미, 박윤경, 강정순, 박현주, 이정화

• 울산예총인 찬가 •

☞ 작사 : 박종해 , 작곡 : 이원경

배주희, 김은주, 김지영, 이혜주, 이다정, 김은지, 김서현, 윤현정, 한지영, 권지연

작품 “태평무”

한영숙류의 태평무로 궁중의 웅장하고 화려함을 보여 주며, 춤장단은 진쇠, 낙궁, 터벌림 등으로 다른 춤장단에 비해 구성이 매우 현란한 춤으로, 장단의 변화와 함께 겹걸음, 잔걸음, 무릎들어 걷기, 뒷꿈치 꺾기 등 디딤새의 기교가 현란하면서도 조급하지 않은 절제미를 보여준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춤 중에서 가장 기교적인 발짓춤이라 할 수 있는 공연 예술로서 민속춤이 지닌 특징을 잘 표현해 주고 있으며 세계에 견줄 만큼예술성이 높다.

작품 “진도북춤”

화련한 장단과 춤사위를 담은 북춤으로 다양한 장단변화와 함께 춤사위는 입춤만큼 자유롭고 흥이 나는 우리민속춤의 하나인 북춤이다.

▸이정화, 김지영, 변지현, 권지연, 송민영

작품 “장구춤”

한혜경류 장구춤으로 설장고 가락을 접목한 작품으로 교방장고춤에서 십이체장고춤으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다. 12가지의 형태를 표현하는 춤사위로 만들어진 독특한 춤사위로서, 풍엽체, 끌체, 뿌림체, 새싹체, 돋음체, 어미동체, 비연체, 새부리체 등 더불어 가락의 다양성과 흥과 멋을겸한 예술성이 짙은 우리의 민속춤이다.

▸박현주, 김영미, 김은주, 박윤경, 김은지

작품 “아름다운 울산”

모든이가 하나되어 화합의 울산, 도약의 울산, 미래의 울산을 그리는 작품으로 박범훈곡의 신모듬을 재구성하여, 연주와 사물놀이 판굿, 연희춤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울산의 멋과 흥이 가득 담긴 우리의 춤, 우리의 소리공연이다.

▸모든 출연진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