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사장 소원영)가 제작한 특집 다큐 ‘태화강, 지난 10년간의 기록(사진)’이 일경언론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일경언론문화재단은 울산MBC 보도국에서 제작한 ‘태화강, 지난 10년간의 기록’이 죽음의 강으로 버려졌던 태화강이 어떻게 생태하천으로 살아났고 어떤 노력들이 이를 가능케 했는지 10년동안 추적한 10여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강과 인간의 공존방안을 기록하고 환경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시상식은 내달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봉출기자